쌈디 앨범 정진철

3년간의 공백을깬 사이먼디(정기석)가 오랜만에 앨범을 내고 팬들을 찾아왔는데요.

가끔 쌈디 노래를 들으며 친구 동생에게 했던말이 생각이 나네요.



"너가 군 전역이 먼저냐  , 쌈디 앨범이 먼저 나올까?"



다행히 정기석군 앨범이 먼저 나왔네요. 이번 앨범 소식을 듣고 그날 퇴근길에

전곡을 들어 봤는데 첫느낌은 "별로였다" 입니다만..

타이틀이 3곡이였고 그 중에 정진철?? 장덕철과 헷갈려 그 가수를 디스하는 곡인가 보다.. 라고

웃어 넘겼는데.. 그런 곡이 아니였더군요.



오늘 음악을 들으며 가사를 읽으면서 음악을 들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삼촌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경멸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빠져드는것 같네요.. " 나의 삼촌 이름은 정진철 직업은 패션디자이너 "



3년이란 공백 기간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앨범 발매 이후 방송 활동도 한다고 하니. 그가 얘기하는 걸 들어보고싶네요.

최근에는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게 된다고 하니 기대가됩니다.



오랜만에 공백을 깨고 앨범을 낸 쌈디 응원합니다~!